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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한 달 관리하면서

코딩 잘 할거얌:) 2021. 9. 1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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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로그를 약 한 달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방문자가 늘어나기 시작한 8월 4일

 

검색이 되게 해야한다.

나는 그냥 무작정 블로그에 글만 쓰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서 일단 구글에 등록하고 검색이 잘 되게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글을 10개 넘짓 썼던 게 8월 4일 경이였는데, 방문자가 너무 적어서 원인을 찾다 보니, 구글에 검색해도 내 글이 뜨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구글 검색하면 노출이 되게 설정을 했고, 네이버도 했다. 그러니 그다음 날부터 갑자기 방문자가 늘어났다.

 

9월 7일 누적 방문자 400명 돌파!

 

방문자에 관하여

좋은 내용이 많으면 물론 방문자는 많이 들어온다. 그 좋은 내용이 블로그에선 전문적인 내용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원하는 내용일까? 나는 '전문적인 글을 작성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전혀 아니었다. 나만하더라도 전문적인 것은 구글에 검색할 때 영어로 검색해서 외국 사이트에 들어가서 읽는다. 물론 전문지식을 찾기 위해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의 블로그 방문자들의 대다수는 전문적인 것에 첫 발을 들인 분들 혹은 단순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분들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포스팅 방향성에 대해서

위의 내용을 증명하듯 내 블로그의 방문률 1위는 'm1맥에 파이참 설치하기'이다. 만약 내가 광고수익을 많이 올리고 싶다면 이러한 기초적인 지식 그리고 초보자들을 위한 글만 작성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블로그 글을 쓰게 되는 목적, 나의 지식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글, 이 퇴색될 거 같아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기초와 응용을 적절하게 섞으며 포스팅을 할 것이다.

Flutter는 python에 비해서 마이너한편이다. 플러터를 다루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파이썬에 비해 굉장히 적다는 뜻이다. 그래서 원래는 플러터/다트 에 관련하여 포스팅을 많이 할 예정이였는데 비중을 줄이고, 내가 다뤄본 파이썬, 특히 IoT에 관련하여 글을 더 적도록 하겠다.

오늘(9월 18일 2시) 기준으로 월 방문자가 가장 많은 글 top10이다.

 

수익에 관하여

구글 에드센스가 에드 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어렵다고 한다. 근데 아이러니하게 나는 하루 만에 통과가 됐다. 신청 당시 글이 20개 이상이었고 대부분 코딩에 관련된 내용이라 바로 통과가 된 것 같다. 그리고 티스토리 자체에서 수익 예상을 했을 때, 연 6만 원이라고 나왔었는데 그에 맞게 벌리는 것 같다. 한 달동안 관리하여 3$정도 수익이 생겼다. 많이 적게 벌린다. 그리고 방문자가 광고를 단순 보는 것은 돈이 굉장히 적게 들어오고, 광고를 클릭해야지 돈이 나름 들어온다. 그러니 블로그 수익에 대한 환상이 있다면, 다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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