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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Opt] 지구온난화 탄소포집기 미국대선 그리고 미국 정유주 옥시덴탈 OXY

코딩 잘 할거얌:) 2024. 1. 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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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3년은 유난히 뜨거운 연도였다.

이례적으로 따뜻한 11월이라는 주제로 슈카월드 영상을 봤었는데,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면서 어떤 기술들이 미래에 주목받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생각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목차

  1. 현시점의 탄소와 지구온난화
  2. 지구온난화 극복, 탄소포집
  3.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그리고 2024년.
  4. 정유주 옥시덴탈 패트롤리움 Occidental Peteroleum (OXY)

1. 현시점의 탄소와 지구온난화.

2023년이 끝나고 2024년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여러 가지 기술혁명을 통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큰 문제가 있다. 바로 지구온난화.

사실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우리가 직접적으로 피해가 와닿지 않았다. 농부들이나 어부들은 느꼈을 수 있지만,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2023년 여름부터 사실이라는 것이 체감되었을 것이다.

(좌)23년7월23일까지의 전세계 해수면 평균온도 그래프, (중) 23년9월까지의 지구평균 기온, (우) 23년 11월까지의 지구 평균 기온

실제로 2023년 자체가 평균보다 더웠고, 심지어 2024년에는 23년보다 더 더운 여름이 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지구온난화가 실제 다가오고있다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어느 정도 증가했을까? 이산화탄소는 CO2로 탄소원자 하나에 산소원자 두 개가 결합한 화합물이다. 

https://keelingcurve.ucsd.edu/

 

The Keeling Curve

The Keeling Curve is a daily record of global atmospheric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maintained by 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 at UC San Diego.

keelingcurve.ucsd.edu

킬링곡선, 하와이 마우 로아 관측소에서 기록된 대기 이산화탄소 농도 그래프. 1985년부터 23년5월값.

위 그래프는 찰스 킬링이 1958년부터 하와이의 로아 관측소에서 기록된 대기 이산화탄소 농도의 기록한 데이터를 그린 그래프로 킬링곡선이라고도 불린다. 그래프가 위아래 움직이는 이유는 지구의 북반구에서 기록되었으므로 북반구가 여름일 때에는 식물의 광합성이 활발하여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어들고, 겨울이면 증가하는 계절적 변동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1980년 이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물론 누군가는 "이 정도 증가세로는 뭐 괜찮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 있다. 1985년부터 측정한 데이터로 짧게 느껴져서 그럴 수 있다. X축, 측정일자를 늘린 그래프를 살펴보자.

빙하를 측정하여 지구의 과거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파악한 데이터까지 추가하여 작성한 그래프이다.

확실히 이전 데이터에 비해서 급격하게 상승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지구온난화는 더욱 심각해진다. 게다가 지구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숲의 화재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기사용량도 많아져서 더욱 가속화가 될 수밖에 없다.

(상좌, 상우) 출처 :enerdata (https://yearbook.enerdata.co.kr/total-energy/world-consumption-statistics.html ), (하좌)BP(British Petroleum)에서 발표한 2035년까지의 에너지 전망 보고서

게다가 Enerdat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은 증가추세이다. 에너지별 내역을 보면 더욱 심각한 걸 알 수 있다.

  • 1위 : 석유제품 30% 
  • 2위 : 천연가스 23%
  • 3위 : 석탄 27%
  • 공동4위 : 전력, 바이오매스 각 10%

1,2,3위 모두 화석연료이며 모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에너지 자원이다. 이 모두를 합치면 무려 80%이다. 전 세계의 에너지 80%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에너지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 BP발표자료에 따르면 석유와 석탄 사용량이 2035년까지 조금 줄어드는 예측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지구온난화가 "벌써" 심각해졌다는 것이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이산화탄소 배출양은 많아질 것이며, 많아진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온도를 상승시키게 된다.

이 세기 말의 지구 평균 기온은 다가오는 수십 년 동안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결정될 것이다. 2C 이하로 유지되는 두 가지 공유 사회경로(SSP)는 (매우 낮은 배출과 낮은 배출) 세기 중반에서 말까지 순수한 영 제로 배출과 탄소 제거가 필요하다. 다섯 가지 시나리오는 매우 낮은 배출(SSP1-1.9), 낮은 배출(SSP1-2.6), 중간 배출(SSP2-4.5), 높은 배출(SSP3-7.0), 그리고 매우 높은 배출(SSP5-8.5)이다. 음영은 5%와 95%의 확신 구간을 보여준다. 크레딧: Jenessa Duncombe. 출처: IPCC [2021]


2. 지구온난화 극복, 탄소포집

이렇게 지구온난화가 점점 더 가속화되는 현재, 어떻게 해야 지구온난화가 극복이 될 수 있을까?

필자는 우리가 몸에 병이 생겼을때 처럼 직접적인 체감이 되는 순간 진행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구온난화 극복하는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탄소포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탄소포집 (Carbon Capture)

탄소포집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거나 배출을 줄이는 기술을 말한다.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여 C만 분리하거나 화석연료를 사용하며 발생한 이산화탄소 처리과정을 거치는 기술이다. 지구온난화를 발생하는 요인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제거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춘다는 뜻으로 지구온난화의 적극적인 대응 중 하나이다.

탄소포집의 기술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직접 포집 기술 (Direct Air Capture)

출처 : https://www.carboncapture.com/what-we-do

말 그대로 공기중에 있는 탄소들을 직접 걸러내어 탄소만 따로 빼내는 작업을 말한다. 공기 중 이산화탄소에서 분리된 탄소들은 지하에 저장,  탄소를 활용한 재료(탄소나노튜브 등) 또는 지하에 저장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탄소포집 및 저장 (Carbon Capture Storage)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공장에서 발생된 이산화탄소들을 지하 땅속 깊은 곳에 보관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극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탄소포집이 100% 좋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필요하다.

조건 1. 탄소포집기를 가동하기 위한 에너지

탄소포집기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추가적인 에너지가 필요하다. 탄소포집하는 기계들이 동작할 것이므로 전기에너지를 사용한다. 여기서 탄소포집기에 사용하는 전기에너지를 "어디서 어떻게" 가져오느냐 가 중요하다. 이러한 에너지 원천이 중요한 이유는, 탄소포집기를 작동하기 위해서 화석연료를 사용한다고 하면 근본적인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마치 언발에 오줌을 누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래서 탄소포집기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조건 2. 탄소 누출 문제 최소화

https://storegga.earth/blog/carbon-capture-and-storage-risks-explained

 

Carbon Capture and Storage Risks, Explained

Be informed about carbon capture and storage risks, as well as what responsible DAC plants can do to mitigate and manage the process.

storegga.earth

위의 글에 탄소포집에 대한 위험성, 탄소 누출에 대해서 작성이 되어있다.

The largest and most obvious risk of CCS is leakage. When compressed carbon is stored in underground reservoirs, it runs a small risk of leaking either abruptly or gradually, creating potentially catastrophic effects on the environment and its inhabitants. (CCS의 가장 크고 명백한 위험은 누출입니다. 지하 저장소에 압축된 탄소가 저장될 때, 갑작스럽게 또는 점진적으로 누출될 가능성이 있어, 이는 환경과 그 주민에게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탄소들을 지하에 저장을 하고 그곳에서 탄소가 지하수로 흘러들어 가 지하수가 오염이 되거나, 우리가 저장한 곳에서 누출이 된다면 어떤 문제점들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문제이다. 

이 위험성은 어떠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래에 대해서 우리가 확신을 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 "지구의 쓰레기를 왜 마그마나 태양에 버리면 안 될까?"라는 문제처럼 "우리가 제어할 수 없거나 예상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라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관련된 문제점이다. 물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문제이지만, 필자는 미래의 불확실성 문제보다 "지금 당장 지구온난화의 문제가 더 심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 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3. 미국 대선

2020년 미국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바이든과 트럼프로 맞섰다. 이 결과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바이든이 승리하였다. 이때 당시 각 진영에서 내세운 친환경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자.

바이든은 기후변화에 확실히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었고, 트럼프는 기후변화에 투자하겠다는 의지가 없었다. 오히려 석유 및 가스유전 시추 규제를 완화하고 화석연료 수출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사용하게 되었지만, 청정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줄지 않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10월 15일 코네티컷 Capitol Child Development Center에서 자신의 BBB 패키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출처 : ESG경제(https://www.esgeconomy.com)

이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청정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법안은 정책 추진에 필요한 7390억 달러(약 961조 4000억 원)의 재원 마련을 위해 법인세 최저한 세율을 15%로 인상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출처 : ESG경제(https://www.esgeconomy.com)

실제로 청정에너지는 미친듯한 상승을 보여주고, 화석에너지에 관련된 주식들은 하락을 보여주게 되었다.

(좌)미국 석유 etf USO, (우) 엑손모빌의 주식
(좌)global clean energy ETF인 ICLN, (우) 탄소배출권 가격 ETF인 KRBN

이렇게 친환경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 미국의 민주당 바이든 정권이 2024년 11월에 재선을 앞두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순탄했으면 좋았겠지만, 굉장히 복잡한 일들이 일어났다. 코로나를 시작으로 미중무역전쟁, 리쇼어링,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적지 못한 사소하고 큰 일들이 많이 일어났지만 이 정도만 하더라도 미국의 민주당, 바이든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시간문제였다. 이러한 와중에 2024년 1월 18일,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 첫 공화당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트럼프에게 남겨진 문제들, 국가기밀 유출 혐의 등을 제외하면 현재는 2024년 11월에 바이든과 트럼프가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청정에너지에는 관심이 별로없고 화석연료 규제에 오히려 완화를 주장하는 트럼프. 친환경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바이든.

이러한 불확실 속에서 어떠한 주식이 가장 적절할까?


4. 정유주 옥시덴탈 패트롤리움 Occidental petroleum (OXY)

여기까지 읽은분들은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정유주는 맞는 선택일 수 있지만, 바이든이 된다면 폭락하는 게 당연한 상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물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생각을 하기 전, 미국 정유주, 옥시덴탈 패트롤리움이 어떠한 투자를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옥시덴탈은 워런버핏이 매수했다고 유명한 정유주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악명을 떨친 옥시(Oxy Reckitt Benckiser)와 다른 회사이다.

Occidental Petroleum Corp.는 석유 및 천연가스의 탐사 및 생산에 참여합니다. 이는 석유 및 가스, 화학 및 미드스트림 및 마케팅 세그먼트를 통해 운영됩니다. 석유 및 가스 세그먼트는 석유 및 응축물, 천연가스 액화 및 천연가스를 탐사하고 개발하며 생산합니다. 화학 세그먼트는 기본 화학물질 및 비닐을 제조하고 판매합니다. 미드스트림 및 마케팅 세그먼트는 석유, 응축물, 천연가스 액화,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및 전력을 구매, 판매, 수집, 처리, 운송 및 저장합니다. 이 회사는 192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휴스턴, 텍사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고있다. 물론 이러한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이야기하려고 소개한 것이 아니다.

https://www.oxy.com/operations/carbon-innovation/project-ventures/

 

Projects and Ventures

Projects and Ventures

www.oxy.com

석유를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탄소포집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행하는 회사 중 하나이다. 옥시덴탈에서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중 1 point5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www.1pointfive.com/mission

 

Our Mission | 1PointFive

1PointFive was formed to help curb the rise in global temperatures to 1.5°C by commercializing technologies with the potential to help CO₂ emitters decarbonize at an industrial-scale. Our vision is to assist commercial and industrial emitters to deploy

www.1pointfive.com

1PointFive는 Carbon Engineering의 직접 대기 포집 기술을 상용화하고 지질 저장과 함께 사용하여 이산화탄소(CO₂) 이용 산업을 가속화하고 공업 규모에서 저탄소 제품을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1 PointFive라는 프로젝트는 지구온도 1.5도 상승하는 것을 저지하는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지구의 온도 1.5도가 상승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상승하지 못하도록 사수하자는 것이다. 옥시덴탈에서는 1PointFive 프로젝트 팀과 함께 2022년 8월 25일 텍사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직접탄소포집하는 공장을 짓겠다고 선언하였다.

https://www.oxy.com/news/news-releases/occidental-1pointfive-to-begin-construction-of-worlds-largest-direct-air-capture-plant-in-the-texas-permian-basin/

본문에 중요한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건설의 첫 단계는 현지 준비 및 도로 공사를 포함하며, 2022년 3분기에 시작되어 2024년 말에 가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완공 시, 이 첫 번째 DAC(직접 대기 포집) 공장은 그 종류 중 세계 최대이며, Oxy의 저탄소 전략을 전진시키는 중요한 단계로서 대규모 탄소 관리 설루션을 제공하여 순제로 경제를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동되면 이 공장은 연간 최대 500,000 메트릭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최대 1백만 메트릭 톤으로 확장 가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1 PointFive는 현재의 규정 및 시장 시나리오에 따라 2035년까지 전 세계에 70개의 DAC 시설을 배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Oxy의 첫 번째 DAC 공장 건설은 순제로 목표를 달성하고 세계가 파리 협정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길에 중요한 이정표입니다,"라고 Oxy의 사장이자 최고경영자인 Vicki Hollub이 말했습니다. "Carbon Engineering과 Worley와 협력할 수 있어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행운에 빌며, 순제 경로를 가속화할 수 있는 탄소 제거 산업을 창출하는 데 그 목표를 함께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건설 단계에서 1,0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하고 가동 단계에서는 최대 75명까지 고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감소법의 증가된 인센티브는 순제로의 전환에 도움이 되는 설루션으로 DAC 배치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이와 같이 옥시덴탈 패트롤리움에서는 단순한 정유회사가 아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탄소제로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결론

우리는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에 관련된 회사들이 잘 되었으면 하지만, 현재 친환경과 관련된 회사들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한 금액 및 정부의 지원금으로 버티고 있는 회사들이 현실이다. 그에 따라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는 2024년 1월, 많은 친환경 주식들은 연일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옥시덴탈에서 탄소포집을 이용하여 어떻게 매출을 낼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곧 다가올 미래에 이 기술이 지구의 온도를 유지하는 에어컨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지구를 우리 후손들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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